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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의 산하 안내서-"이색마을 이색기행" :: 2009/07/27 16:29
이색마을 이색기행 - ![]() 이용한 글, 안홍범 사진/실천문학사 |
| 아직까지 도시화의 때가 덜탄 우리 강산이 있음을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깊은 산골이나 도서지방의 도시의 때뭍지 않은 곳들을 잘 설명하고 있고 또 찾아 가는 방법까지 안내한다. 영월 서강의 한반도 절벽을 볼 수 있는 선암마을, 도서지방의 풍장을 볼 수 있는 신아군 도초도, 구둣장 논을 볼 수 있는 섬등 우리가 접하지 못했던 우리 선조들의 문화가 남아 있는 곳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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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에 대한 감세가 주는 악영향-"부자 아빠의 몰락" :: 2009/07/15 09:04
부자 아빠의 몰락 - ![]() 로버트 H. 프랭크 지음, 황해선 옮김/창비(창작과비평사) |
| 승자 독식의 사회(약간의 차이로 앞선 사람이 모든 과실을 독점한다는 이론)에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소득격차는 터무니 없이 벌어져 왔다. 그런데 이런 소득격차가 커지는 현상의 희생자는 대부분의 중산층이라는 것이 작자 로버트 프랭크의 주장이다. 즉 부자들은 자신들의 소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자신들의 지출도 증가시킨다. 그래서 더 크고 화려한 집에서 살게 되며, 더 크고 럭셔리한 차를 구매하고, 더 좋은 학원에 자녀를 보내고, 더 좋은 곳에서 결혼을 시키며, 더 좋은 휴가를 보내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부유층의 행동은 중산층 사람들의 참조틀(Frame of reference)을 변경시켜, 소득은 별로 늘어나지 않았지만 더 넓고 좋은 집에 살며, 더 좋은 학원에 자녀를 보내고, 더 큰 차를 사야 하고, 더 좋은 대학에 자녀를 보내야 하고 또는 해외유학을 보내야 하고 화려한 호텔에서 자녀를 결혼시킨다. 이러다 보니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일하고 부부가 함께 일해야 하며, 많은 빚을 짓는 것이다. 결국 중산층 가계는 더욱 팍팍한 삶은 살게 되었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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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의 암울했던 시절을 생각하며-"젊은 날의 초상" :: 2009/07/10 17:12
젊은 날의 초상 - ![]() 이문열 지음/민음사 |
| 저자인 이문열씨의 대학 입학 전 1년과 대학 입학 후 2년간의 이야기가 주무대인 소설인 것 같다. 60년대와 70년대의 아직 이념전쟁이 남아 있고 또 가난했던 시절의 기억이 새롭다. 어떤 의미에서 그 당시에 부유하지 못했던 나의 대학시절과도 많이 비슷한 경험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대학시절 소위 개똥철학이라고 부르던 개론서에서 얻은 수많은 지식의 나열이 마치 큰 훈장인양 자랑하던 분위기를 잘 전해준다. 특히 도서관에서 많은 책을 읽고 마치 세상에 모르는 것이 없는 현자인 양 자부하던 섯부른 얼치기 지식인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하지만 그 시절에는 아무도 진로를 가르쳐 주지 않았고, 또 스스로 가르침을 받을 스승을 부정하는 사이비 지식인들이 아니었던가.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대학시절의 방황하는 젊은 영혼에 대한 아스라한 기억을 일깨워주는 소설이다. 다시 읽어도 젊은 시절의 물 위를 뛰어오르는 물고기와 같은 패기있고 발랄한 사상의 유희를 다시 생각하게 해 주어 정말 즐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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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살아갈 인생은 많이 남아 있다-"대 여행가" :: 2009/07/10 16:55
대여행가 - ![]() 우한 엮음, 김숙향 옮김/살림 |
| 중국을 빛낸 대여행가 6분을 소개하고 있다. 65세의 나이에 히말라야를 넘어 멀리 인도에 불경을 구하러 떠난 법현 스님과 불법을 공부하러 혈혈단신 인도로 공부하러 간 현장스님, 그리고 천산남로와 북로의 실크로드를 여러 차례에 걸쳐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개척한 장건, 바닷길을 넘어 아프리카까지 다녀온 정화등 모두 위대한 여행가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외에 일본을 향한 여러 차례의 항해 실패를 딧고 일본에 눈이 멀어 도착하고도 일본에서 계율종을 창시한 담소 스님과 중국의 땅을 30여년간 여행하면서 기록한 서하객(서하객유기를 남김)을 합해 6인의 위대한 여행가를 만나 볼 수 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인생에서 기회는 더 이상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나이 65세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머나먼 서역을 향해 떠났던 정화스님을 생각하면, 요즘의 인간들은 너무 조로하는 것은 아닌가 안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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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아이들 양육법-"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 2009/07/03 15:23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 ![]() 존 가트맨 지음, 남은영 감수/한국경제신문 |
| 부모의 유형은 축소전환형, 강박형, 방임형, 감정코치형등 4가지가 있다. 이 책을 읽고 저의 집사람과 "과연 우리는 어떤 부모 유형일까?"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대체로 축소전환형이거나 강박형이 아니었을까 반성했습니다. 너무도 중요한 아이들의 감정을 제대로 공감해 본 적이 없었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들은 상담사와의 대화에서 부모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서슴없이 했던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아들과 대화 시에 감정을 최대한 받아주고 행동만을 제한하는 것을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단지 감정를 읽어 주었을 뿐인 데, 벌써 아이의 행동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말이 많아졌고(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증대), 말하는 어휘가 많아 졌으며, 복잡한 감정을 쉽게 표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부모로서 감정코치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계속 노력한다면 앞으로 우리 아들과 잘 어울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이 책을 읽고 밝고 똑똑하며, 사람다운 감성을 갖춘 아이들을 양육하길 바랍니다. |
http://www.medicaltourisminkorea.com/nhkee2009-07-03T06: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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