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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리근육 세포 이용 심장병 치료 성공 :: 2007/12/20 14:43

(매경 12월 15일자)

심장이식 대기 환자가 거뜬히 회복돼 퇴원

일본 오사카(大阪)대 병원은 심장 이식을 기다리고 있던 중환자에게 다리 근육세포를 이용해 만든 시트를 심장 주위에 붙여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에 성공했다고 일본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확장형 심근증으로 보조인공심장을 부착해야 했던 50대 남성환자는 일본심장이식네트워크에 등록, 심장이식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이번 치료의 성공으로 보조심장을 떼고 자력으로 걸을 수 있게 돼 오는 20일 퇴원할 예정이다.
장기이식을 기다리고 있던 환자가 자신의 세포를 이용한 치료로 완치되기는 세계 처음으로, 재생 의료의 실용화를 앞당기는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오사카대 병원의 심장혈관외과 팀은 금년 3월 손상된 근육을 복구시키는 능력을 지닌 근아(筋芽)세포를 환자의 왼쪽 대퇴부에서 채취, 배양해 직경 3.5cm, 두께 0.1mm 가량의 원형 시트를 20-30매 만들었다.

외과팀은 지난 5월 말 전신에 혈액을 보내는 좌심실을 중심으로 바깥에 시트를 붙이는 수술을 했으며, 이후 심장의 수축률과 혈액량이 급속히 회복돼 3개월 후인 9월 초 보조 인공심장을 제거했다. 현재는 거의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것이다.

심장혈관외과의 사와 요시키(澤芳樹) 교수는 "배양한 시트가 심근으로 변화된 것은 아니지만 약해진 심근의 움직임을 촉진하는 물질이 시트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다른 심장 질환자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확장형 심근증은 심장을 움직이는 근육이 약하고 늘어져 움직이지 못하는 증세로, 시트의 근아세포에서는 세포증식을 촉진하는 물질이 분비돼 새 혈관을 생성시킴으로써 심근 활성을 높이는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lhk@yna.co.kr

(도쿄=연합뉴스) 이홍기 특파원

2007/12/20 14:43 2007/12/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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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성 심장병 급증 주범은 ‘비만’ :: 2007/09/17 16:44

(KBS 9월 14일 뉴스)

심장병중 협심증 같은 관상동맥질환이 최근 크게 늘고 있습니다.

비만이 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50대의 이 남성은 최근 협심증으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습니다.

평소 직장 생활을 하며 별 주의 없이 술과 담배, 기름진 음식을 즐긴 게 상태를 악화시켰습니다.

<인터뷰>김준태(협심증 환자): "갑자기 어지럼증이 심해져서 몸을 가눌 수 없게 됐다 병원에 갔더니 협심증 판정이 나왔습니다."

최근 심장병중 관상동맥 질환 같은 후천선 심장병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 병원의 조사 결과 전체 심장병 환자 중 관상동맥질환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6년새 13%나 늘었습니다.

관상동맥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도 인구 10만 명당 13.1명에서 27.5명으로 10년 사이 2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후천성 심장질환이 이렇게 크게 늘어난 데는 비만 인구의 증가가 주요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인터뷰>노영무(세종의학연구소장): "비만은 고혈압이나 당뇨 등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질환들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소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적게 섭취하고 운동을 꾸준히 해 혈관 건강을 지키는 자기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운 증상이 반복되면 심장 질환일 수 있어 바로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2007/09/17 16:44 2007/09/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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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형 인공심장 국산화 '성큼' :: 2007/08/16 08:48

(연합 뉴스 8월 14일자)

고려대 연구팀 이식 송아지 최장 생존기록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국내 개발 중인 인공심장을 이식한 동물이 최장 생존기록을 세워 휴대형 인공심장의 국산화 가능성이 성큼 다가왔다.

고려대학교 한국인공장기센터는 휴대형 인공심장을 이식한 송아지가 수술 후 70일을 생존해 국내 최장 생존기록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이식한 인공심장 H-VAD는 고려대 한국인공장기센터에서 자체개발한 체외 휴대형 인공심장으로, 종전기록 45일보다 25일을 연장했다. 고려대는 이 기록이 더 연장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고대 병원 흉부외과 손호성 교수는 "인공심장 이식 4주 후 고비가 찾아오는데, 송아지가 이 시기를 잘 넘기고 현재 70일 이상 생존하고 있다"며 "상태가 건강하고 영양섭취도 양호해 90일 이상 생존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인공장기센터에 따르면 H-VAD는 생체와 비슷한 박동형 혈류를 공급하는 체외형 좌우 양심실 보조장치로, 심장 이식수술을 하기전 임시로 심장의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선 경 소장은 "H-VAD는 체외형 양심실 보조장치로는 세계 최소형이며 생존기간 등 기술적으로 거의 완성단계에 도달했다"며 "기업이 참여해 상용화를 준비할 단계"라고 말했다.

tree@yna.co.kr

2007/08/16 08:48 2007/08/1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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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병원따라 목숨 '왔다갔다'…사상 첫 공개 앞두고 '술렁' :: 2007/05/29 10:42

5월24일 중앙일보

▶심장질환 환자가 많은 미국에서 병원마다 수준 차이가 차이나는 탓에 입원 장소에 따라 생존 확률이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Photo

다음달 전국 수치 발표 앞두고 ‘술렁’

지난달 금요일 심장병 환자 유진 커미스키(76)를 실은 앰뷸런스가 뉴헤이븐의 예일 대학병원 응급실로 질주해 들어왔다. 환자는 동맥 혈관이 막힌 위급상황이었으나 의료진은 군사작전을 펼치듯 지체없이 혈관성형 수술실로 옮겨 그의 심장 혈관속에 가느다란 풍선을 연결해 소생시켰다.

코네티컷주 길포드의 자택에서 회복중인 전직 초등학교 행정관 커미스키는 “나중에야 알았지만 심장병 치료에 관한한 전국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예일대학 인근에 살았던 점이 나를 살렸다”고 밝혔다.

심장병으로 병원에서 유명을 달리하는 사망률은 미국 의학계에서 ‘최고의 비밀’로 간주된다. 발표될 경우 병원의 신뢰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평균 80만명의 심장병 환자가 병원 응급실에 실려오며 40만명은 고질적인 심장병으로 입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USA투데이’는 “21세기 인터넷 시대에 각종 정보가 난무하는 상황에서도 심장병 관련 병원 사망률만큼은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코카콜라 제조법 이상 가는 1급 비밀로 분류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다음달 이같은 성역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전망이다. 전국 의료센터(CMS)가 다음달 사상 최초로 자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심장병 사망률을 발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자료에는 2005년 7월~2006년 6월 사이 병원에 입원한지 한달내에 관련 질환으로 숨진 환자들의 사망률을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전국 조사대상 4477개 병원 가운데 심장마비 사망률이 전국평균치보다 낮은 곳은 17곳에 불과했다. 또 4804곳중 38개 병원은 심부전증 사망환자의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표 참조>
정말로 심각한 수치도 눈에 띈다. 42곳의 병원은 심장병 환자가 입원하면 죽을 확률이 아주 높게 나와 ‘병원이 아니라 무덤’ 같은 곳으로 분류됐으며 불명예 1위를 차지한 곳의 경우 24%의 사망률로 2위보다 무려 10% 이상 죽음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CMS는 병원 이름은 공개하지만 “발표 차제가 망신”이란 이유로 실적이 저조한 병원을 직접 징계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그러나 벌써부터 낌새를 감지한 ‘평균 미달 병원’은 “사망자가 병원을 찾았을때 병세의 경중·자택에서의 거리 등 세부사항을 따지지 않았다”고 항변하고 있는 실정.

한편 연방의회는 CMS측에 “2009년까지 환자 1인당 치료비 대조표를 제출할 것”을 지시하며 병원간의 경쟁을 독려하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향후 사망자 비율을 낮추기 위한 병원들의 서비스 강화가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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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9 10:42 2007/05/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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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공화국, 나도 심장병 위험? :: 2007/05/18 15:48

습관성 코골이, 심혈관 합병증 위험 높아

 

일주일에 5일 이상 코를 고는 습관성 코골이는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미국의‘당뇨관리(Diabetes Care)’최신호(2007년 5월)에 따르면 습관성 코골이 환자의 염증 지수는 코를 골지 않는 사람의 2배 정도 된다. 

코골이 진동이 상기도에 미세한 손상을 일으켜 염증 세포를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염증세포는 피를 통해 온몸을 돌아다니다 혈관, 근육 등 모든 조직에 쌓인다. 염증세포가 많이 쌓이면 기침과 가래가 심해지며, 식도염, 위염 등 각종 염증이 잘 생기는 체질로 변한다.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 고혈압,당뇨, 심장질환, 뇌졸중 등도 생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습관적으로 코를 고는 사람의 40~60%는 수면 중 산소 부족 현상에 시달린다. 수면 중 숨을 들이마시는 양이 깨어있을 때의 50% 이하로 떨어지거나, 여러번 숨이 막히기 때문이다. 2005년 학술지 랜싯(Lancet)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심각한 코골이 환자는 치명적 심혈관 합병증에 걸릴 가능성이 정상인의 2.9배였다. 2005년 뉴 잉글랜드 의학저널(NEJM)은 심각한 코골이 환자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수면 중 돌연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심각한 코골이는 사회 생활에도 영향을 준다. 낮에 자주 졸리는 현상, 학습능력 저하, 신경질적 성격, 성기능 저하 등으로 무기력한 생활을 하게 될 수 있다. 신철 고대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교수는“5년 전 습관성 코골이 환자가 수면 중 심장이 멎어 응급실에 실려간 사례가 있었다”며“코골이가 심하면 수명이 단축될 수 있고 사회생활도 힘들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분히 잠을 자는데도 틈만 나면 꾸벅꾸벅 조는 사람은 십중팔구 코를 심하게 골거나, 수면무호흡증이 심하거나, 사지불안증후군 같은 수면질환이 있는 사람이다.

이들에겐 기억력·집중력 저하, 만성피로, 무기력, 성기능 저하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체크리스트 1의 점수가 10점 이상이거나, 체크리스트 2의 점수가 15점 이상인 경우엔 병원에서 수면 다원검사를 받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체크리스트1 -생활 속에서 느끼는 졸음 정도

전혀 졸지 않는다=0점, 간혹 존다=1점, 자주 존다=2점, 언제나 존다=3점〉
① 앉아서 책을 볼 때 ( )
② TV 볼 때 ( )
③ 회의를 하거나 영화를 볼 때 등 공공장소에서 가만히 앉아 있을 때 ( )
④ 자동차에서 승객으로 타고 갈 때 ( )
⑤ 앉아서 누군가와 얘기 할 때 ( )
⑥ 점심식사 후 가만히 앉아서 얘기할 때 ( )
⑦ 교통체증으로 차가 몇 분 동안 멈춰 서 있을 때( )

체크리스트2 -주간 졸음 정도

〈아니오=가, 년 1~2회=나, 년 4~8회=다, 월 1~2회=라, 주 1~2회=마, 주 3~8회=바, 매일=사, 잘 모르겠다=아>
① 나는 주간에 졸음이 심하다 ( )
② 다른 사람이 나에게 졸았다고 말한다 ( )
③ 주간 졸음 때문에 계획적으로 낮잠을 잔다 ( )
④ 저녁 식사 전 후, 쉬다가 잠든 적이 있다 ( )
⑤ 졸음 때문에 일이 잘 안 된다 ( )
⑥ 잠들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 잠든 적이 있다 ( )
⑦ 일하는 도중 나도 모르게 잠든 적이 있다 ( )

〈점수계산법〉

1~4 번 질문: 가·나·다=0점, 라=1점, 마=2점, 바·사=3점
5~7 번 질문: 가·나=0점, 다=1점, 라=2점, 마=3점, 바·사=4점

코골이 3단계로 조용히 잠재우자

코골이가 고혈압, 당뇨, 심장병, 만성피로, 발기부전 등의 원인이라는 연구 논문들이 잇따르고 있다. 덩달아 코골이 수술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깨끗이 낫는다”는 의사 말만 믿고 손쉽게 수술을 결심할 일이 아니다. 수술 대상이 되는 환자는 제한적이며, 그나마 수술을 받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수면 및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은 생활습관 개선, 수면보조장치 활용과 같은 비 수술적인 방법을 먼저 사용해도 낫지 않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1단계|생활습관 개선 “살을 빼고 옆으로 누워 자라”

습관성 코골이의 60~80%는 비만 때문이다. 고대안산병원 신철 교수팀이 우리나라의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4164명을 조사한 결과 남성은 목 둘레 39.3㎝, 배 둘레 92.2㎝, 여성은 목 둘레 35.2㎝, 배 둘레 93.4㎝가 넘으면 코를 심하게 고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이 찌면 연구개가 비대해지고, 탄력도 떨어져 힘없이 늘어지기 때문이다. 더욱이 비만 때문에 목구멍이 좁아지면 공기의 흐름이 더 빨라지는데, 이것이 목젖 등 연구개 부위를 더 떨리게 만들어 코골이를 심하게 한다. 따라서 코를 많이 고는 사람은 먼저 살부터 빼야 한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똑바로 누워 자면 목젖 등 연구개와 혀뿌리가 뒤로 젖혀져 잘 떨리고, 상기도가 좁아지거나 막히기 쉽다. 흡연은 구강 점막 등을 건조하게 해 상기도 주변 조직의 탄력을 떨어뜨려 코골이를 유발한다.

담배를 끊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근육 등 조직의 긴장도를 떨어뜨리는 안정제나 수면제도 삼가야 한다. 코골이 때문에 잠을 개운하게 못 잔다는 이유로 이런 약을 복용하면 코골이가 더 심해진다.

2단계|비수술적 치료 “‘씨팹(CPAP)’을 활용하라”

‘지속적 기도 양압 호흡기(CPAP)’는 잠자는 동안 콧구멍으로 약한 공기를 불어넣어 코부터 목까지의 숨구멍을 계속 열어주는 장비다. 공군 조종사 마스크처럼 생긴 장비를 착용하면 코로 약한 바람이 조금씩 들어오는 느낌이 든다.

공기 압력이 너무 세면 숨쉬기가 어려우므로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압력으로 조절해야 하며, 2~3개월마다 한번씩 다시 조절해야 한다. 시중에 압력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전자식 자동 CPAP이 나와있지만 호흡을 민감하게 조절하는 기술이 떨어져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다.

CPAP의 치료효과는 80~90%로 높고, 잘만 활용하면 수술 없이도 편안한 잠을 잘 수 있어 수면 전문의들이 선호한다. 우리나라에서 CPAP은 150만~200만원, 자동 CPAP은 250만~350만원 선으로, 건강보험 적용이 안돼 비싼 편이다.

미국 유럽 등은 보험적용이 돼 저렴하며, 일본은 정부가 정책적으로 CPAP 사용을 권장, 월 3만5000원 가량 부담하면 임대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래턱을 앞으로 당기는, 마우스피스처럼 생긴 구강 내 장치도 경우에 따라 도움이 된다.

3단계|수술 치료 “수술 성공률은 40~60%”

주 5일 이상 코를 고는 ‘습관성 코골이’ 환자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우리나라 남성의 18%, 여성의 12%가 이에 해당한다. 5일 이상 코를 골지 않아도 수면 중 호흡량이 깨어있을 때의 50% 이하로 떨어지는 수면저호흡증도 수술 대상에 포함된다. 

코골이 수술에는 ▲연구개를 접어서 꿰매는 수술 ▲혀뿌리에 고주파를 쬐어 쪼그라들게 해 부피를 감소시키는 수술 ▲혀를 앞으로 빼내는 수술 ▲휘어진 코뼈를 바로잡는 수술 등이 있다. 수술 성공률은 보통 40~60%로 그다지 높지 않다.

연구개에 플라스틱을 박아 탄력을 높여주는 임플란트 수술은 성공률이 60% 이상이지만 이 수술의 대상이 되는 사람은 전체 코골이 환자의 5% 정도에 불과하다. 한동안 국내에서 유행했던 레이저로 연구개를 태우는 수술은 성공률이 24%에 불과해 작년 미국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과서에서 삭제됐다.

코골이 수술을 받으려는 사람은 수술 후 약 1주간은 죽을 먹어야 하며, 약 2주 정도 통증이 지속되며, 약 1개월 간은 말하기가 불편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또 수술 뒤에는 목소리에 미세한 변화가 생길 수 있다.

/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 도움말: 신철 고대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장, 김효열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김성완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홍일희 서울수면센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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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8 15:48 2007/05/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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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 부정맥 부른다 :: 2007/05/14 09:12

술을 많이 마시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의 하나인 심방세동(心房細動)이 나타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방세동이란 심장의 아랫부분인 심실에 혈액을 보내는 심장 윗부분인 심방이 정상적으로 수축하지 못하고 가늘게 떨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 때문에 피가 심방에 고여있게 되면서 혈전이 형성돼 혈전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 혈류를 타고 돌다가 동맥을 막으면 그 위치에 따라 뇌졸중이나 심부전이 발생한다.

영국 런던 성모마리아 병원 심장전기생리학실장 니컬러스 피터스 박사는 10일 덴버에서 열린 심장리듬학회 연례회의에서 연구발표를 통해 1천명을 대상으로 26개월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적당히 마시거나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방세동 발병률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과음의 기준은 맥주의 경우 남성은 일주일에 5ℓ이상, 여성은 3.7ℓ이상이며 여기서 0.24ℓ씩 늘 때마다 심방세동 위험은 2%씩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피터스 박사는 말했다.

미국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심방세동은 200명에 한 명꼴로 발생하며 나이를 먹을수록 발생률이 높다고 한다.
(뉴욕 블룸버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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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09:12 2007/05/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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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K, 서울대병원과 심장세포치료제 임상계약 :: 2007/04/26 08:07

머니투데이 4월 24일자,

BHK(바이오하트코리아, 종목명 비에이치케이(2,065 하락세65 -3.0%))는 지난 23일 서울대병원과 심장근육 세포치료제의 임상2상 실시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서울대병원과 체결한 계약은 심근재생 줄기세포 치료제인 마이오셀(MyoCell)의 임상2상 실시에 대한 계약이다. 연구과제 명은 '심근경색 후 울혈성 심부전 환자에게 카테터를 통해 이식된 마이오셀의 심장기능 개선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2상, 공개 라벨, 무작위 배정, 다기관 시험'이다.

마이오셀은 미국 바이오기업 바이오하트인터내셔널이 개발하고 있는 세포치료제로 바이오하트코리아가 한국판권 및 아시아지역 독점 공급권을 가지고 있다.

BHK는 이미 마이오셀의 한국 임상시험을 위해 지난해 식약청으로부터 임상시험을 위한 승인을 받았고, 서울대측의 IRB(윤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BHK의 임상시험은 서울대 본원을 시작으로 서울대 분당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곧 이어져 총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하게 된다.

BHK 관계자는 "이번 마이오셀 임상시험은 심부전 환자에 적용되는 임상으로는 국내에서는 최초의 상업 임상"이라며 "마이오셀은 이미 미국의 바이오하트인터내셔널이 유럽에서 1/2상을 2004년 마쳤고 현재 2/3상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BHK는 이미 마이오셀의 양산을 위해 평택 외국인 단지 내에 연 건평 3600여평의 공장을 지난해 착공, 올해 7월 중 준공을 하여 아시아지역에 독점 공급할 채비를 갖추게 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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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08:07 2007/04/2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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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치료, 브라질 체세포 줄기세포로 :: 2007/04/13 10:34

머니투데이 뉴스에서(06/4/12)

브라질에서 체세포 줄기세포로 값싼 가격에 심장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환자의 골수를 동맥에 주입하는 실험적인 방식이 성공한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브라질 국내 과학자인 라크르도 리베이로 도스 산토스 박사가 이같은 방법으로 차가스(Chagas)라고 불리우는 열대성 질병 치료에 성공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차가스는 흡혈 곤충에 물려 발병하는 것으로 수십년간 잠복했다가 심장과 장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리베이로 도스 산토스 박사와 동료들은 골수의 세포들이 붓기를 가라앉히고 통증 조직이 형성되는 것을 막아 심장의 박동이 나아졌다고 추측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은 약 5000달러 정도의 비용으로 가능해 미국 등 다른 곳의 치료보다 훨씬 싸다.

태국의 한 병원에서는 심장 관련 질병 치료에 3만달러 이상이 소요된다. 브라질 보건부는 줄기세포 치료가 일반화되면 매월 1800만달러의 공공 의료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리베이로 도스 산토스 박사는 브라질에서 약 60여명이 이같은 줄기세포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같은 기술이 질병을 완전히 치료하는 것은 아니며 환자의 심장 기능과 체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브라질 정부는 이에 고무돼 사람 자신의 세포가 어떻게 손상된 심장을 치유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야심찬 연구를 시작했다. 현재는 어떤 약으로도 그런 효과를 거둘 수 없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 규모인 12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줄기세포와 새로운 조직을 생성시킬 수 있는 다목적 세포를 연구하고 있다.

정부는 연구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65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40개 이상의 심장병 전문병원이 참가해 브라질 최초로 미국 스타일의 대규모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브라질 최고의 심장병 병원들이 주도하는 이번 연구는 차가스와 심장마비 등 심장 조직에 나타날 수 있는 4가지 상황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배아세포가 아니라 골수에서 추출한 성인 줄기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윤리적인 문제로부터도 자유롭다.

브라질리아대학에 따르면 브라질 인구 1억9000만명중 약 6%가 차가스에 감염돼 있다.

한편 심장병 관련 체세포 연구는 브라질 뿐 아니라 독일 미국 등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지난 1월 성인 줄기세포를 이용한 심장병 치료 연구에 3000만달러를 투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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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3 10:34 2007/04/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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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된 인공심장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기능상 분류) :: 2007/04/04 11:26

심장병 환자들에게 사용되는 인공심장의 종류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 보았다.

인공심장은 기능상 완전인공심장(Total Artificial Heart: TAH), 보조인공심장(Ventricular Assist Device: VAD)과 IABP(Intra Aortic Baloon Pump)로 나눌 수 있다.


1. IABP(Intra Aortic Baloon Pump: 풍선 펌프)
 

IABP는 인공심장의 가장 원시적인 형태로 혈액순환의 일부만을 보조해 주는 역할을 하지만, 개흉수술이 필요 없고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현재 임상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며, 많은 환자의 목숨을 구하고 있다. IABP 기본원리는 대퇴동맥이나 말초동맥으로부터 풍선을 부착한 관을 좌쇄골하동맥 바로 아래까지 삽입하고, 풍선의 수축과 확장을 심장의 박동주기에 맞추어 구동장치를 동작시킨다. 이는 심장의 확장기에 풍선이 확장되고, 수축기 직전에 풍선이 급속히 수축되어, 좌심실압을 저하시키게 된다. 이런 원리에 의한 IABP의 심장 기능 보조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심장의 일을 풍선의 수축과 확장에 의하여 감소시킨다. 이로인하여 심장에 가해지는 부하가 줄어들게 되어 심장의 부담을 덜어준다.

 둘째, 심장의 산소 소비량 감소 : 심장 근육의 산소 소비량은 70% 정도가 혈액을 압출하는 일에 사용되는데, IABP에 의한 압출일량의 감소는 심장의 산소 소비량의 감소에 도움을 준다.

 셋째, 관상동맥 혈류량의 증가 : 관상동맥은 심장에 양분을 공급하는 기능을 하는데, IABP의 사용에 의하여 관상동맥에 들어가는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2. VAD(Ventricular Assis Device: 보조인공심장)
 

IABP만으로 혈액순환이 불가능한 경우에 사용되는 것이 VAD인데, 이는 심실의 벽에 구멍을 뚫어 관을 하나 연결하고, 대동맥에도 구멍을 뚫어 관을 연결시킨 후, 이 관들에 혈액 펌프를 연결하여 심실의 혈액 박출작업을 보조해 주는 장치이다. 이는 혈액의 박출시에 대동맥에 연결된 관에 부착된 판막이 열려 혈액을 공급해 주고, 이완 시에는 심실에 연결된 관에 부착되어 있는 판막이 열림으로 혈액이 유입되는 원리로 작동되고 있다. 주로 좌심실에 걸리는 부하가 많기 때문에, 좌심실의 기능에 이상이 생긴 환자가 많으며, 따라서 좌심실보조장치(Left VAD)가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때에 따라 우심실 보조장치(Right VAD)나 좌우심실의 박출운동을 보조해 주는 양심실보조장치(Biventricular VAD) 등이 심실보조장치로 사용되기도 한다.

 

3. 완전인공심장(Total Artificial Heart: TAH)

심장의 기능이 완전히 저하되어 자연심장의 기능을 전적으로 대신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TAH이며, 이는 자연심장의 좌우심방과대동맥 및 폐동맥과 연결 부위를 잘라낸 자리에 부착되어 자연심장의 기능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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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4 11:26 2007/04/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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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복용이 심장병 사망률 낮춰 :: 2007/03/31 10:40

<약업신문 3월 28일자>

소용량 또는 중등도 용량의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한 여성들의 경우 심장병 등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는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령 매주 아스피린을 14정씩 복용했던 여성들의 경우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38%, 기타의 모든 원인을 포함한 사망률은 25% 낮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


  특히 이 같은 내용은 아스피린이 심장병 예방에 별다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요지로 이전에 발표되었던 연구사례들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어서 상당히 주목되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大 의대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공동연구팀은 26일자 ‘내과의학誌’ 최신호에 발표한 ‘여성들에게서 아스피린 장기복용과 사망률 추이’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즉, 아스피린이 염증 발생과 혈당 수치의 상승, 산소 노출로 인한 세포손상 등을 저해하는 효과적인 예방약물로 사료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아스피린 복용群의 암 예방효과는 심장병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이어서 발암률이 12% 낮게 나타나는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임상시험 방식이 아니라 총 7만9,439명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24년 동안 계속된 추적조사 자료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것이다. 조사작업이 처음 착수될 당시 피험자들은 심혈관계 질환이나 암 등의 발생전력이 없는 이들이었으며, 통계작업은 지난 1980년부터 2년마다 이루어졌다.


  또 조사기간 동안 사망한 피험자 수는 총 9,477명이었다.


  연구작업을 총괄한 앤드류 T. 챈 박사는 “1~5년 정도의 기간 동안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한 여성들은 각종 심혈관계 질환들로 인해 사망할 확률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다가 이 같은 아스피린 복용의 효과는 연령대가 높고 심장병 발병 위험요인을 더 많이 지닌 여성들에게서 한층 눈에 띄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이번 조사작업에서 아스피린 복용에 따른 효과는 중등도 이하의 용량을 택한 그룹에서만 관찰되었음은 유념해야 할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챈 박사는 “이번에 도출된 결과를 감안할 때 아스피린 복용을 통해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나타나는 효과를 관찰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작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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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1 10:40 2007/03/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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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 심질환이란? :: 2007/03/29 10:11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최근에는 허혈성심질환, 소위 관상동맥질환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40대 돌연사의 주범이 관상동맥질환에 의한 심근 경색이라고 한다.

관상동맥질환이란 심장 근육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심장 근육에 피를 공급하는 동맥이 마치 왕관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임)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가슴이 아픈(흉통) 증세가 나타나는 병이다.

이 병이 진전되면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서 심장 근육의 일부가 괴사하게 되어 심장의 박동력이 떨어지게 되고, 따라서 심장이 피를 제대로 신체로 공급하지 못해 여유의 피가 심실 및 허파에 고이게 되어 심한 호흡장애가 나타난다.

이러한 관상동맥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약물에 의한 치료 및 비수술적 요법등 내과적 치료법과 외과적인 치료법이 있다.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관상동맥풍선성형술과 그물망(Stent,스텐트) 삽입 요법이 있다. 풍선성형술의 경우에는 재발율이 높아서 결국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스텐트 삽입의 경우에는 그물망에 혈전이 생기거나 혈관내벽이 과다하게 자라는 문제점이 있다고 한다.

외과적 수술 방법으로 유행하는 것은 관상동맥 우회술(CABG)로써 환자의 정맥을 추출하여 막혀있는 심혈관 부위를 대신하여 접합함으로써 혈류를 우회하여 공급하게 하는 것이다. 이 시술법으로 병의 재발율을 낮추고 사망율도 낮추게 되었다고 한다.

심장근육이 많이 손상된 경우에, 구할 수만 있다면(장기기증의 경우에만 가능) 심장이식 수술을 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손상된 심장근육을 대체하는 비수술적 첨단 치료법이 개발되어 임상실험 중에 많은 치료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하며, 이 치료법이 도입 되면 심장병 환자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 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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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10:11 2007/03/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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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무조건 스텐트시술 지양해야 :: 2007/03/29 08:59

매경 3월 27일 자 뉴스에서...

흉통이 있더라도 증세가 위급하지 않고 안정된 만성 심장병은 좁아진 관상동맥에 스텐트를 시술하는 공격적인 혈관성형술이나 순전히 약 물투여에 의존하는 치료법이나 효과에 별 차이가 없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심장마비 환자나 심장병 증세가 악화된 환자의 경우 혈관성형술은 1차적으로 선 택해야 할 치료법이지만 좁아진 관상동맥 탓으로 흉통만 있을뿐 위급하지 않은 환자 에게도 일반적으로 혈관성형술이 시행되고 있는 것이 미국의료계의 현실이다.

미국 뉴욕 버펄로 종합병원의 윌리엄 보든 박사는 26일 열린 미국심장병학회(Am 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연례학술회의에서 연구발표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의 50개 의료기관에서 관상동맥 두 곳이 상당히 협착되어 일주일에 평균 10회 정도의 흉통을 겪고 있지만 의학적으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2천287명의 만성 심장 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 결과 혈관성형술 환자나 약물치료 환자나 5년 후 증세에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든 박사는 이들을 반반씩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약물치료를, 나머 지 그룹에는 혈관성형술(94%가 스텐트 시술)을 시행하고 2-7년을 지켜본 결과, 평균 4.5년 사이에 사망하거나 심장마비를 일으킨 환자가 약물치료 그룹이 202명, 혈관성 형술 그룹이 211명으로 비슷하게(19%) 나타났다고 말했다.

임상시험 시작 당시 환자들은 80%가 흉통이 있었다.

3년이 경과하자 혈관성형술 그룹은 이 중 72%, 약물치료 그룹은 67%가 흉통에서 해방되었다.

이 비율은 5년이 지났을 때는 74%대 72%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

입원 빈도도 두 그룹이 비슷했다.

흡연자, 당뇨병 환자, 노년층 등 소집단에서 도 약물치료와 혈관성혈술 사이에 효과의 차이는 없었다.

약물치료 그룹에서 나중에 혈관성형술이나 혈관바이패스수술이 필요하게 된 환 자는 3분의 1에 불과했다.

이 결과는 안정성 만성심장병 환자는 우선 약물치료부터 받아보고 이것이 도움 이 되지 않을 경우 혈관성형술이나 혈관바이패스수술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보든 박사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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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08:59 2007/03/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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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가세포 확장심근병증약 희귀약 지정 :: 2007/02/05 14:33

<일간보사의학신문에 난 2007. 2. 3일자 기사입니다.>

미국 아스트롬 바이오사이언스(Aastrom Biosciences)가 개발 중인 자가세포 이용 확장심근병증 치료제 ‘조직재생세포’(Tissue Repair Cells/TRCs)가 FDA로부터 희귀약 지정을 받았다.

 TRCs는 환자 자신의 골수로부터 채취된 줄기 및 전구세포로 초기 임상에서 환자에게 고용량으로 투여했을 때, 확장심근병증의 진행을 더디게 하거나 반전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종종 각종 심부전 환자의 허혈 심질환 말기로 대표되는 확장심근병증은 심장이 비대해지면서 박동기능이 저하돼, 결국 정상적 혈류를 유지할 수 없게 되는 질환이다. 현재로써는 심장이식 외에 다른 효과적인 장기 치료법이 없으며 사망률도 높다. 미국에만 12만~15만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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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5 14:33 2007/02/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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