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나는 누구인가?-"프레임" :: 2010/01/04 17:00

프레임프레임 - 10점
최인철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
사람들은 진실을 말한다고 하지만, 대부분 자신의 색안경으로 본 사실을 말한다는 것은 다소 충격적이다. 그래서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사실을 항상 비관적으로 바라보며,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은 사실을 항상 낙관적인 측면으로 보게 된다. 따라서, 객관적인 사실에 대해 전혀 다른 해석이 나오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럼 우리는 어떤 프레임으로 사는 것이 좋을 까? 혹은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은 사실은 프레임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다르게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해 보아야 한다. 결국 인간은 스스로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에 더 큰 자아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살면서 우리는 많은 일들에서 꼬리표를 붙이려고 노력한다. 그것은 수천년간 내려온 인간의 생존의 지혜가 아닐까 한다. 그런데 우리는 정보의 홍수에 살고 있다. 그런 꼬리표가 사실은 스스로의 시야를 제한하고 다른 사람의 잠재력을 말살시키는 것은 아닌지 한 번 진지하게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다. 스스로 프레임, 즉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면 세상은 더욱 살기 좋고 즐거운 세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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