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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만드는 노력 :: 2007/03/27 18:39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짐 콜린스 지음, 이무열 옮김/김영사 |
| 저자는 포춘 500대 기업중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분류될 수 밖에 없는 11개 기업을 추출하여 그들의 공통점을 장장 5년에 걸쳐 추출해 냈다. 한국에 사는 독자로서는 위대한 기업을 만나기는 쉽지 않지만, 미국의 위대한 기업들이 어떻게 그런 경지에 들었는지를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소위 좋은 조직을 위대한 조직으로 전환시키는 게 무엇인지에 대한 지적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요약하자면, 위대한 기업들의 특징은 자신보다는 조직을 먼저 생각하는 리더쉽이 존재하고 있고, 즉 리더를 잘 만났다는 말이다. 둘째 일보다는 사람을 먼저 충원하여 새로운 일을 생각하기 보다는 좋은 사람을 선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셋째 회사는 장기적인 비전을 믿고 있지만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는 냉정함을 잃지 않았다. 이것을 스톡데일의 파라독스라고 부른다. 넷째 고슴도치 컨셉이라는 세가지 원칙에 부합되는 행동만을 추구하였다. 이것은 열정이 있는 일, 나름대로의 색다른 경제적 기준에 부합되는 일, 세계에서 제일 잘 할 수 있는 일에 전념하는 것등이다. 다섯째 이러한 원칙을 일관되게 밀고 나가는 규율이 내재되어 있었다. 규율이 자율적으로 지켜지는 조직에서는 관리조직의 비대는 없었다. 여섯째 기술의 발달이 성과를 획기적으로 증대시키는 지렛대 역할을 하였다. 단, 이러한 기술발달의 역할은 앞에서 본 리더쉽, 적합한 인물, 냉혹한 사실 인식, 고슴도치 컨셉, 그리고 규율의 문화가 만들어 놓은 축적 위에서만 작동될 수 있는, 지렛대의 역할 일뿐이었다는 것이다. 왜 위대해져야 하는가? 그것은 우리는 의미있는 생을 살기 위한 것이 아닐까. 의미있는 일을 하면 바로 의미있는 삶을 사는 것이고, 무언가 세상에 기여했다는 만족감을 얻을 것이다. 당신이 이 지구상에서 짧은 인생을 잘 보냈고 그 시간들이 쓸모 있었다는 깨달음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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